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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 김수일

“제2 인생도 ‘조인트’로 꽉 잡았다” “조인트, 이음새 자체가 비우고 희생해 관계를 이어줌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제품과 제품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 모든 걸 이어주는 좋은 아이템이죠.” 종합배관제조회사 에이제이에스(AJS) 김수일 회장(53)이 말하는 자사의 ‘업’이다. ‘국내 유일 적대적 M&A(인수·합병)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김 회장이 AJS의 경영권을 확보한 건 2005년. 6년여 동안 AJS의 매출액은 275억 원에서 568억 원으로 성장했다.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김 회장의 인생역정을 소개한다. 지난 1986년 대학 졸업 전에 외국계 전자회사에 입사한 청년 김수일은 이듬해 증권사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 친한 친구가 ‘금융이 미래산..

Owner 2011.10.18

신종플루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신종플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신종플루는 AIDS, 조류독감 다음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투자를 더욱 과감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못한 타미플루를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서까지 구하려 하고, 백신은 생산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손세정제, 체온계 등이 불티나게 팔리며, 품절사태를 맞고 있다. 신종플루는 독감의 변종으로 건강한 사람은 한번 앓고 회복되면 면역력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대유행 하더라도 30% 정도 감염후에는 잦아들게 될 것이다. 결국, 내년 봄이 되면 지금의 불안과 초조가 누그러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종 독감균은 계속 발생하게 될 것이므로, 건강과 관련된 기업의 가치가 주목받게 될 것이다..

Trend Review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