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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W 손덕수

경창산업ㆍKCW 형제기업 나란히 강세행진 변속기등 자동차 부품 생산 실적개선 선반영 주가상승 형제가 경영하는 대구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경창산업과 KCW가 코스닥시장의 전반적인 조정세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 관심이 집중된다. 경창산업은 자동차 자동변속기 부품 및 동력전달 케이블을 주로 생산하고, KCW는 와이퍼에 주력하는 업체다. 두 회사 모두 형인 손일호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은 가운데 동생 손덕수 사장이 일선에서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경창산업은 지난달 30일부터 줄곧 주가가 올라 13일 상한가를 진입하며 2주만에 4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KCW도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4.6% 주가가 올랐다. 손덕수 사장은 14일 헤럴드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경창산업과 KCW는 내년..

Owner 2011.10.19

KCI 윤영호

[CEO 초대석] KCI 윤영호 대표이사 기업의 내용에 대해서는 사업보고서 내용을 읽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통하여 다시금 기업내용을 들어볼 수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인면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기업만 놓고 본다면 아주 좋은 회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성장동력이 멈출때를 대비하여 새로운 시장영역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너무나 안정적인 모델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 질문1 : (주)KCI는 우리..

Owner 2011.10.19

KCC건설 정몽열

최근 관심기업 금강종합건설(KCC건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최근에 금강종합건설이 눈에 띄어서 조금 매입을 했습니다. 현재가 9,000원 정도에 장기간 머물고 있습니다. 2003년 사업보고서 기준 BPS 19,000 EPS 4,000 배당 900원(시가배당 10%)으로 현재 상당히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BPS는 과거 5년간 2배정도 성장하였습니다. (EPS역시 과거 5년간 3배정도 성장하였구요..) 올해는 3분기 보고서로 볼때 2003년 재무재표수치를 무난히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합니다. 매출은 연 3000억을 상회하는 수준이고, 수주잔액은 약 1조 2천억 누적되어 있는바, 대강 3.5년 매출치가 지금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고정부채는 거의 없어서 금융비용이 1% 이하이며, 현..

Owner 2011.10.19

KCC 정몽진

KCC ‘정몽진의 야망’ 대죽산단 6000t 규모 폴리실리콘 공장 준공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에 ‘KCC발(發)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태양광·반도체용 웨이퍼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1위를 향한 정몽진 KCC그룹 회장의 글로벌시장 공략이 본격화한 것이다. ▲ 23일 충남 서산 대죽산업단지에서 열린 KCC의 폴리실리콘공장 준공식에서 정몽진 회장이 글로벌시장 공략계획을 밝히고 있다. KCC 제공 KCC는 23일 충남 서산시 대죽산업단지에서 연산 6000t의 폴리실리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착수했다. 2008년 2월 KCC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선언한 지 2년 만이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KCC는 이번 준공으로 세계 7대 메이저 폴리실리..

Owner 2011.10.19

KB오토시스 김용웅

KB오토시스,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과 극적 화해 최대주주, 에프엠과 의결권 공동행사…이사진 새로 구성할 듯 지난해 치열하게 전개됐던 KB오토시스(옛 한국베랄)와 세계적인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 간의 지분 확보 경쟁이 결국 양측이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영국계 투자사인 에프엠인터내셔널은 28일 KB오토시스의 최대주주인 김용웅 회장과 김용길 사장을 특별관계자로 추가, 지분율이 32.74%에서 69.93%로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 회장 등은 의결권공동행사 약정 체결에 의해 공동보유자로 추가됐다"고 말했다. 에프엠 측은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를 선임하는 등 경영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KB오토시스는 이날 오전 11시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Owner 2011.10.19

KB오토시스 김용웅

KB오토시스 새 출발…한국베랄서 사명 변경 세계 브레이크 패드 시장에서 강자로 급성장해 온 한국베랄이 `KB오토시스`로 사명을 바꾸고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한다. 김용웅 KB오토시스 회장은 최근 충남 아산 본사 사옥에서 매일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기업 이미지(CI) 구축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대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바꿔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KB오토시스는 `Kratos Brake Automobile System`의 약자로 `Kratos`는 그리스어로 `강함` `지배` `통치`를 뜻하는 말"이라며 "세계 최고 품질로 마찰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아이콘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KB오토시스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 안건 및 정관 일부 변..

Owner 2011.10.19

JCE 김양신

김양신 JCE대표, 게임산업 편견 깨고 세계 중심 다시 우뚝 한류게임 ‘프리스타일’ 4년만에 매출 1500억, 지구촌 회원 6000만명 인재중심 경영 승부수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4년만에 누적 매출 1500억원, 전세계 회원 6000만명을 거느린 게임한류의 대명사로 만들어 놓은 주인공이 있다. 길거리 농구에 심취할 나이도, 튼실한 근육을 갖춘 농구 마니아도 아닌 이 화제의 인물은 성장한 두 딸을 둔 어머니다. 게임과 인연을 맺은지 어언 15년차, 김양신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 대표를 만나봤다. 김 대표는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자마자 “과거만큼 대작 게임이 없으니 요즘 한국 온라인 게임산업을 두고 위기라고 지적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부정적인 인식”이라고 운을 뗐다. “더이상 게임을 떠올릴 ..

Owner 2011.10.19

ISC 정영배

ISC, 반도체 테스트장비로 매년 두배 성장 2001년 설립된 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대표 정영배)는 반도체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반도체칩 검사 장비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소모품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ISC) 분야는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이란 검사 장비와 반도체칩을 연결해 테스트를 돕는 소모품. 이 회사 제품은 일본과 미국 소켓과는 전혀 다른 소재인 실리콘 러버를 적용해 검사 정확도와 속도를 높였다. 기존 소켓은 스프링 장치를 이용한 핀 타입으로 검사 장비와 연결 접점이 좁아 전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실리콘 러버 소켓은 전류가 흐르는 면적이 넓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켓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져 원가 경쟁력도 갖게 됐다. ..

Owner 2011.10.19

HRS 강성자

실리콘고무 국내 1위 HRS 강성자 회장 다우코닝도 손내미는 실리콘 `지존` 경쟁사 한달 걸리는 샘플 하루만에 뚝딱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자동차ㆍ선박 공략 "치과용 실리콘부터 자동차용 특수 실리콘까지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겁니다." 지난 4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만난 강성자 HRS(옛 해룡실리콘) 회장(사진)은 "지난 9월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내년에는 성장률 20%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HRS는 지난달 대부분 수입해 오던 치과용 인상재 제품 `실덴트(Sildent)`를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치아 형상을 뜨기 위해 사용하는 치과용 인상재 국내 시장은 500억원 규모로 이 중 80%가 수입되고 있다. 강 회장은 "국산 제품도 대부분 수입 원료를 ..

Owner 2011.10.19

GST 김덕준

"기술우위 확보로 진정한 'GST' 도약"...김덕준 글로벌스탠다드 사장 "가스 스크루버(Gas Scrubber) 장비의 신기술 확보, 온·습도 제어기(Chiller) 분야 신규진출 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내달 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이하 GST) 김덕준 사장(44)의 포부가 예사롭지 않다. GTS는 반도체 및 LCD 장비업체로 지난 2001년 설립, 6년여 만에 코스닥 입성을 이뤄냈다. 반도체 및 LCD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처리하는 가스 스크루버 사업을 주력으로 설립 당시부터 연소 응용기술을 활용한 번-웻(burn-wet) 스크루버 개발에 매진해왔다. 기존 드라이-웻(dry-wet), 써멀-웻(thermal-wet) 방식의 스크..

Owner 2011.10.19